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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상리뷰러

[국내 여행] 모든 순간 힐링이었던 제주도 여행 1편(소소한 하루 숙소)

[국내 여행] 모든 순간 힐링이었던 제주도 여행 1편(소소한 하루 숙소)

소소한 하루

 

오늘은 제가 3월달에 갔었던 제주도 여행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

이 때는 코로나가 한참 다시 늘어났던 때여서 코로나에 조심하려고,

제주도 여행 코스를 주로 야외 관광지로 정하고 음식과 음료도 테이크아웃으로 먹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비행기에 내린 후 렌트카를 빌리러 갔습니다.

예전에 싸기도 하고 차가 많아서 빌리카에서 차를 많이 렌트했었는데 한 번은 차 내부가 더러웠어서,

다음부터는 무조건 '제주렌트카'에서 렌터카를 빌립니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대기업이어서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바로 처리가 되고, 차도 거의 신차들이 많이 있고,

렌터카를 빌려서 처음 탈 때마다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좋았었습니다.

제주 렌터카 셔틀버스제주공항 셔틀버스종합안내센터 1구역 5라인에 있습니다.

 

 

 

제주 렌터카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문로 8

 

제주렌터카 위치는 위와 같고, 렌트카 위치도 공항 바로 앞에 있어서 나중에 반납할 때도 편했습니다.

미리 예약하실 분들은 아래 주소로 들어가셔서 예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jejurentcar.co.kr/

 

제주렌트카 본사

제주렌트카를 이용하면 롯데리아 세트 구매 시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세트 구매 시 아메리카노 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2021.07.01 ~ 2022.06.30

www.jejurentcar.co.kr

 

저는 이 때는 XM3를 렌트했는데 속도가 70~80으로 가다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덜덜거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차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렌터카에 문의했더니 원래 XM3의 결함이어서 다른 차도 그런다고 하면서,

차를 교체해주실 수는 있는데 교체한 차도 그럴 확률이 많다고 해서 그냥 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소형 SUV여서 뒷자리가 좀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렌트하실 분들은 XM3는 정말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소형 SUV 렌트하실 분들은 셀 토스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 교체해주시는 것은 교체해주실 차를 직접 가져다주신다고 했습니다)

 

 

 

제주보말칼국수

위치 : 제주 제주시 관덕로 8길 40

주차장 : 없음

메뉴 : 보말칼국수, 성게칼국수, 보말죽

         (보말죽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게 렌트를 하고 난 후 '제주보말칼국수'에서 보말칼국수를 테이크아웃을 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제주시내 '우무' 푸딩 전문점 바로 옆에 있는 보말칼국수 음식점인데 사장님들도 착하시고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처음 먹어보고 난 뒤로 너무 맛있어서 제주에 갈 때마다 먹은 것 같습니다.

안에 보면 '라비'씨의 싸인도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 공용주차장이나 동문시장 공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걸어서 가셔야 합니다.

 

노리매 공원

 

 

노리매 공원

위치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중산간서로 2260-15

주차장 : 있음. 무료

입장료 : 성인   9,000원

             청소년/유공자/군인(하사 이하 의무병)   6,000원

             경로(65세 이상)/장애인(1~3급)   6,000원

             어린이   5,000원

             성인단체   7,000원

 

 

점심을 먹은 후 '노리매 공원'으로 가서 매화 구경을 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3월이어서 매화가 이제 막 개화한다고 해서 노리매 공원이 매화로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많이 피지는 않았었습니다.

노리매 공원은 예쁜 연못 정원도 있고 귤나무들도 있어서 매화가 필 시기가 아니어도 한 번쯤은 가기 괜찮은 곳인 것 같았습니다.

 

 

동문시장 남해수산 고등어회와 부시리회

 

 

남해수산

위치 : 동문시장 안 4번 게이트 길(골목)

 

그 후 동문시장에 가서 회를 포장하려고 횟집들을 보고 있었는데,

동문시장에서 가성비가 좋고 회가 신선하다고 소문난 '남해수산'이 보이고 대기도 많지 않은 것 같아서,

번호표를 뽑고 남해수산 맞은편에 기다리면서 앉아 있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놓으신 곳에서 기다렸습니다.

남해수산 표지판 옆에 보시면 번호표 기계가 있습니다.

대기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대기가 많이 없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다들 대기표를 뽑으시고 동문시장 구경하러 가셨다가 시간 되시면 오셔서 회를 포장해 갔습니다.

저는 1시간 조금 넘게 기다려서 고등어와 부시리 회를 포장했습니다.

나중에 숙소에 와서 먹어보니 제가 제주에 와서 먹은 고등어회 중에서 가장 고소하고 비리지도 않고 신선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부시리 회도 적신(붉은 부분)이 있어서 비릴 수도 있는데 하나도 안 비리고 신선했습니다.

 

소소한 하루

 

소소한 하루

 

소소한 하루

 

 

소소한 하루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 7길 28-14

주차 : 집 바로 앞(골목)

 

숙소는 '소소한 하루'를 예약했었습니다.

숙소를 찾아보았는데 다른 곳보다 저렴하면서 저 욕실이 너무 예쁘길래 바로 예약했었습니다.사실 예약하고 나서도 사진빨이면 어떡하지 했는데, 처음 숙소를 들어가서 보자마자 너무 따뜻한 느낌의 우드 앤 화이트여서 너무 예뻤습니다.특히 저 욕조가 있는 욕실은 사진빨이 아니라 정말 예뻤습니다.

욕조 옆에는 4가지 종류의 배쓰 쏠트도 있는데 저는 로즈 배쓰 쏠트가 향이 좋아서 사용했는데

다음 날 아침까지도 몸에서 로즈향이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욕실 옆에는 턴테이블과 LP도 있어서 노래를 켜놓고 반신욕을 했는데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들어갔을 때 웰컴 간식으로 약과도 있었고, 냉장고 안에는 페리어 탄산수 2병도 있었는데

다른 곳보다 더 신경 써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숙소 앞 월정리 해변

 

소소한 하루는 월정리 해변 근처여서 마지막 날 걸어서 가 보았는데 날씨가 흐린데도 바다색이 에메랄드 색으로 너무 예뻤습니다.

제가 본 제주도 해변 중 TOP3 안에 들 정도로 바다색이 너무 예뻤습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예뻤을 것 같아서 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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