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반려식물 키우기

플랜테리어(식물 인테리어) 반려식물 키우기

요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많으시고 나만의 반려식물을 키우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초보도 키우기 쉬운 두가지 식물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플랜테리어

 

먼저 플랜테리어, 즉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하실 때 팁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플랜테리어를 하실 때 원예원이나 화훼원에 먼저 가서 식물을 구입하고 어디에 놓을지 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플랜테리어를 하셔도 괜찮지만,

초보인 분들은 막상 원예원이나 화훼원에서 식물을 먼저 사서 꾸밀려고 보면 그 공간에 잘 안어울린다던지, 그 공간에서는 키울 수가 없는 식물인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미리 예방하고자 처음부터 어디에 식물을 놓을지, 그 공간은 환경이 어떤지, 내가 자주 관리를 해 줄 수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식물도 반려동물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반려'식물이라고 다들 말하는 것일 겁니다.

그런 다음 원예원이나 화훼원의 사장님께 이러한 상황에 키울 수 있는 식물 몇가지를 추천받습니다.

추천받으신 식물 중에 마음에 드시는 식물을 구입하신 후 집에 오셔서 생각했던 공간에 놓으시며 인테리어를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식물이 예쁘긴 하지만 어디에 놔야될지 모르고, 자주 관리를 못해서 식물이 죽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겁니다.

 

플랜테리어를 하실 때, 초보들도 키우시기 좋은 식물 두가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장미베고니아

 

 

첫번째 식물은 장미베고니아입니다. 정식명칭은 엘라티올 베고니아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식물은 햇빛을 봐야만 잘 자랍니다.

하지만 장미베고니아는 그늘에 두어도 잘라는 식물입니다.

장미베고니아 중에서 꽃을 위주로 개량한 종은 장미처럼 예쁜 꽃을 피워서 집 안을 화사하게 해줍니다.

특이하게 꽃냄새가 나지 않아서 집에 디퓨저와 같은 방향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과 꽃냄새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식물입니다.

그리고 물을 자주 안줘도 되는 식물입니다.

보통의 식물들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물을 줍니다.

하지만 장미베고니아는 물을 안좋아하는 식물로 물을 자주 안줘도 됩니다.

모든 식물도 마찬가지이지만 잎이 축 처져있다고 보이실 때 물받침에 물이 나올때까지 물을 주시면 됩니다.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두번째 식물은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입니다. 칼라데아라고도 부릅니다.

이 식물도 장미베고니아와 마찬가지로 그늘에서도 잘 크는 식물이고,

물을 자주 안줘도 되는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특이하게 잎에 무늬가 있어 더욱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혹 선인장도 물을 안줘서 죽이는 분들에게 너무나 추천하는 식물입니다.

 

장미베고니아와 칼라데아의 자세한 키우는 방법은 아래의 정보를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4351165&cid=46694&categoryId=46694 

엘라티올 베고니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226343&cid=46695&categoryId=46695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저번 주에 집 인테리어 겸 공기정화되는 식물을 구입하러 원예, 화훼농원을 갔었습니다.

사실 저도 식물을 잘 키우지는 못해서,

원예사장님께 추천 받은 식물이 장미베고니아와 칼라데아입니다.

 

 

이렇게 두 화분을 놓아서 집이 화사해진 기분입니다.

여러분들도 나만의 반려식물로 플랜테리어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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