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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그 외 N잡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기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프리랜서에 도전하면서 생각한 N잡 중 하나는 블로그였어요.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를 하자고 마음먹었을 때, 프리랜서 중에서도 디지털 노마드가 되자 였어요.

그리고 디지털 노마드로 돈을 버는 방법 중에 블로그가 제일 먼저 떠올랐어요.

공간의 제약을 받지도 않고,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가능하잖아요.

그리고 자주 블로그 글을 올려놓으면서 애드센스로 수익이 발생하고요.

 

저는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을 자주 가고 싶은데 직장을 다닐 때는 거의 주말에만 여행이 가능했고,

평일을 껴서 여행을 가려고 연차를 쓰려면 일이 없는 날과 다른 선생님과 안 겹치게 연차를 써야 했어요.

그마저도 연차 쓰기 좋은 날짜는 다른 선생님이 먼저 쓰셔서 쓰기도 어려웠어요.

그리고 스트레스가 몸으로 오는 체질이라 잔병이 많아서 아픈 날이 자주 있었는데 나중에는 또 아프냐는 눈치를 받았었어요.

그 생각을 하니 더욱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런데 막상 블로그를 시작하자니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어떤 글을 써야 될지도 모르겠고...

너무 막막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유튜브에 블로그에 대한 영상도 많으니깐 찾아보았는데 너무 영상은 방대하고 처음부터 순서대로 자세하게 가르쳐 주는 영상은 안 보이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애용하는 class101을 찾아봤어요. (class101 광고 아니에요ㅠㅠ 내 돈 내산입니다)

거기서 후기를 보면서 강의를 찾아보았어요.

제가 보기에 쉽고 후기가 좋았던 강의가 '리뷰 요 정리남'님의 강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결제!

 

 

강의를 들으면서 수익형 블로그에 대해서 설명부터 해주시더라고요.

저는 블로그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이 부분이 더욱 좋았어요.

리뷰 요 정리남 님은 많은 블로그 중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워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저는 블로그 하면 네이버가 생각나서 네이버 블로그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강의 보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어요!

블로그도 주제를 정해서 개설해야 된다고 하셔서 제가 좋아하는 것 중에 생각해서 처음에는 책 리뷰를 하는 블로그를 개설했었어요.

그러다 생각해보니 책 1권을 읽는데 최소 일주일이란 시간이 걸려서 포스팅을 자주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어요.

블로그는 글 포스팅이 중요하잖아요. 제가 쓴 글을 보러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거니깐요.

생각하다가 결국 책 리뷰 블로그보다는 다른 주제로 정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정한 것이 프리랜서 도전기였어요.

지금 제가 프리랜서에 도전하고 있어서 그에 대한 글도 자주 포스팅도 할 수 있고, 프리랜서로 여러 가지를 도전하는 것이 저의 경험이니깐 다른 사진이나 동영상도 제가 찍은 것을 사용해서 저작권 문제도 없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가끔 일상생활로 제가 좋아하는 여행, 책, 영화 관련 리뷰도 하고요.

결국 만들어진 블로그가 지금 이 블로그예요! :)

 

https://merinafreelancechallenge.tistory.com

 

메리나의 프리랜서 도전기

메리나의 프리랜서 도전 일기 :)

merinafreelancechallenge.tistory.com

 

처음 글을 포스팅하는 것도 좀 막막했었어요.

주제를 정하긴 했지만 막상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시작이 반이니깐 무작정 글쓰기를 시작했는데 쓰다 보니 잘 써지고 벌써 두 개나 글을 썼어요.

 

메리나의 프리랜서 도전기

 

아마 제 생각과 이야기를 적는 거라 다른 정보나 글을 쓰는 것보다 잘 써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리뷰 요 정리남' 님의 강의는 아직 챕터 2 블로그 시작하기까지밖에 듣지 못했어요.

강의를 더 듣고 블로그 키워가는 것에 대해서 이 블로그 카테고리에서 글을 포스팅할 생각이에요.

지금은 글을 두 개 포스팅했고, 두 개뿐인 글을 보러 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신기하고 행복해요.

아직은 글이 두 개뿐이지만 자주 글을 써서 많은 분들이 저의 블로그를 보러 오셨으면 좋겠어요.

제 글을 보고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도전할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블로그를 어떻게 해. 나와는 안 맞는 거야'라고 생각하며 아예 생각조차 없었지만 이렇게 시작을 하게 되었으니깐요.

시작이 반이라고 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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